군은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예비취업자 근로청소년을 선발, 사전 이력서 작성과 전문 직업상담가와의 취업컨설팅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학교 단기방학기간 중에 영암군 근로 보호지킴이 청소년 활동단 약 30명의 학생들이 모여 월출산국립공원에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행복일터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2015년 4월 발대를 시작으로 새롭게 구성된 영암군 근로보호지킴이 청소년활동단은 왕인문화축제 행사장 환경정화 및 청소년 아르바이트에 관한 설문활동을 펼쳐 지역 청소년 근로권익보호 홍보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일자리종합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훈련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제공과 교육을 지원해가면서 관내 근로청소년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 거주하여 지역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기회로 청소년들의 근로보호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가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