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함평군에 따르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가 주관한 이 체험 행사는 관광객들이 우유 섭취를 유도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송아지에게 건초를 주고 어미소에서 우유를 짜면서 젖소의 성장과 우유의 생산과정을 간접 경험했다.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온 이혜슬(9, 광주 북구)양은 “젖소에서 젖을 직접 짜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연신 재미있어 했다.
손 위원장은 “함평 나비축제와 더불어 우유 촉진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함평군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족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