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노인 관절건강’ 릴레이 강좌 실시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 헬스트레이너와 공동개발 '캐라 관절체조' 캠페인 진행

인천서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관절건강 관리법’ 강의와 함께 관절체조 강습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힘찬병원

관절 전문 힘찬병원이 ‘노인 관절건강’ 릴레이 건강강좌를 한 달여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케토톱’(붙이는 관절염 치료제)과 함께하는 ‘캐라 관절건강 캠페인’의 협력병원으로 참여해 서울·수도권지역 60여개 노인복지관 및 노인대학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100세까지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관절질환 예방 체조법을 알려 노년층의 건강한 관절관리를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그 일환으로 ‘케라 관절체조’ 캠페인을 펼친다.

힘찬병원 전문의의 ‘노인 관절건강 관리법’ 강의와 더불어 캐라 관절체조 강습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힘찬병원은 ‘간고등어 코치’로 알려진 최성조 헬스트레이너와 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면서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캐라 관절체조’를 공동 개발해 선보인다.

한 달간 노인 관절건강 관리법 강의가 진행된 이후에는 전문 헬스트레이너가 캐라 관절체조를 직접 알려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최성조 코치가 직접 캠페인 행사 현장을 방문, 캐라 관절 체조를 함께 배우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태호 부평힘찬병원 진료부장은 “간단한 체조를 통한 노년기 근력 향상과 관절의 안정성 유지가 관절염 예방과 관절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의 개인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관절건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절·척추를 강화시킬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된 캐라 관절체조 동영상은 힘찬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문의 1577-9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