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입주한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의 입주를 축하하고 원도심 시민과의 화합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나주시립국악단과 KBS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을 통해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국악인 박애리, 이 지역을 대표 하는 발레리노 오윤환,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약 80여분간 진행되며 국악관현악, 장구춤, 부채춤, 남도민요, 사물놀이 협주곡, 국악가요 ‘쑥대머리’와 발레, 타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한편 나주시는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에 입주한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 시민들에게 흥겨운 한 때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미비한 혁신도시에 공연문화를 확산 전파해 문화가 숨쉬는 빛가람도시 형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공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061-339-85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