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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OWN LIVE’ 대만서 성황리에 마쳐…“SM 한류 아직 죽지않아”

‘SMTOWN LIVE’ 대만서 성황리에 마쳐…“SM 한류 아직 죽지않아”

기사승인 2015. 03. 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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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OWN LIVE
SMTOWN LIVE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공연 브랜드 ‘SMTOWN LIVE'가 대만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1일 오후 4시 30분(현지 시간), 대만 신주 카운티 스타지엄(Hsinchu County Stadium)에서 개최된 'SMTOWN 라이브 월드투어 포 인 타이완(SM TOWN LIVE WORLD TOUR Ⅳ in TAIWAN)’에는 강타·보아·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에프엑스·엑소·레드벨벳·슈퍼주니어-M 헨리·조미·장리인·테이스티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 약 4시간 30분동안 총 60곡의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각 팀의 중국 발표 곡을 포함한 다양한 히트곡 퍼레이드가 펼쳐졌고 현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최강창민과 규현의 ‘팅하이(聽海)’, 조미와 빅토리아의 ‘Loving You’ 등 SMTOWN에서만 볼 수 있는 합동 무대까지 볼거리 가득한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슈퍼주니어-M·슈퍼주니어-D&E·소녀시대-태티서의 유닛 무대, 강타와 소녀시대 티파니가 호흡을 맞춘 '세이 섬띵(Say Something)', 슈퍼주니어 은혁·소녀시대 효연·에프엑스 루나·엑소 카이와 세훈이 조화를 이룬 댄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만 팬들은 공연 내내 각양각색의 야광봉, 멤버별 사진과 이름이 담긴 플래카드 등을 들고 열정적으로 호응했으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빛' 무대가 끝난 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공연을 즐겨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SMTOWN LIVE’는 2008년 첫 투어를 시작으로 매년 서울·뉴욕·LA·파리·도쿄·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글로벌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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