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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희망, 고양시의회 지역정치 인재육성 나서

인재가 희망, 고양시의회 지역정치 인재육성 나서

기사승인 2015. 01. 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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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의회·동국대 LINC 사업단 지방의회 입법전문가 캠프 주관
인재가 희망, 고양시의회 지역정치 인재육성 나서
고양시의회가 지난5일부터7일까지 원주오크밸리 리조트에서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LINC사업단 주관으로 지방의회 입법전문가 양성캠프를 개최했다./사진=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원주오크밸리 리조트에서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LINC 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지방의회 입법전문가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사회분야 특화 산학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정치학 관련 분야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의정활동에 신선한 아이디어와 인재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고양시의회와 동국대는 교육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에 대한 선행학습을 실시했으며 고양시의회로부터 조례 실례를 제공받아 학생들이 이를 완성하고 의원들의 멘토링을 받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향후 고양시의회는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려 프로그램이 지방정치 인재발굴의 요람으로 지방정치분야 산학연계 프로그램의 성공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캠프엔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생 및 고양시의회 의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이화우 고양시의회 부의장은 “지역의 갈등을 조율하고 시민의 의사를 의정에 반영하는 지역정치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지방의회입법전문가 캠프는 가치가 높다”면서 “프로그램이 지방의정에 대한 학생들과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도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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