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럼’ 개최

에너지관리공단은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에너지 분야 산·학·연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열리는 ‘34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시회와 더불어 에너지 분야 종사자들의 기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ICT 융복합 시대의 대한민국 에너지 현주소와 미래 신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포럼의 기조연설자로는 ‘3차 산업혁명’, ‘노동의 종말’ 외 다수의 도서를 집필한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 교수가 참여하여 대한민국 에너지 도약의 기회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이 끝나고 3개의 트랙에서는 ‘해외 에너지 기술이전 성공사례’, ‘스마트 에너지 사업추진 현황’, ‘신재생에너지와 ESS 융합의 경제성’ 등 국내외 유명 연사들 18명의 강연이 펼쳐진다.

변종립 에관공 이사장은 “이번 포럼의 ICT 융합 에너지신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