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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토피아’ 실현···창조경제 활성화 기여

KT, ‘기가토피아’ 실현···창조경제 활성화 기여

기사승인 2014. 09. 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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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 회장이 기가토피아를 설명하는 사진
황창규 KT 회장이 기가토피아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KT
KT가 융합형 기가 시대 선도와 5대 미래 융합 서비스 육성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내 중소 벤처 기업과 상생협력으로 글로벌 성공 스토리를 만드는 ‘기가토피아’ 실현에 나선다.

KT 경제경영연구소는 24일 ICT 관련 영역에서 향후 3만7000개의 일자리와 9조3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보이는 등 ICT 관련산업이 창조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KT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심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국가 주요 네트워크 운영 및 유지 보수 경험을 바탕으로 기가 인프라 기반의 최적화된 국가 재난 안전망 구축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창조경제 동참과 활성화를 위해 KT가 제시한 청사진은 ‘기가토피아 실현’, ‘미래 융합서비스 발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이다.

한국형 창조경제 모델 확산을 위해 KT는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벤처·창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국형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를 창출해 창조경제의 대표 모델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최근 들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 활성화도 지원했다.

KT는 여성의 ICT 창업 지원으로 창조경제 성공 모델도 제시했다. 지난 4월부터 2달간 시행한 ‘ICT여성 희망창업 공모전’을 진행해, 사회적 취약계층 여성에게 아이디어 비용과 창업지원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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