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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김한길 대표, 여당의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무력화 비판 “부끄러운 모습”

안철수·김한길 대표, 여당의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무력화 비판 “부끄러운 모습”

기사승인 2014. 07. 0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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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김한길 대표, 여당의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무력화 비판 "부끄러운 모습"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집권 여당이 온갖 핑계를 대며 세월호 국정 조사 특위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한길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상임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선거 전에는 다 바꾸겠다고 하던 여당이 선거가 끝나자 아무 것도 하지 않으려 한다"고 언급했다.

안철수 대표 또한 "국정조사 현장에서의 우리 정치는 참으로 부끄러운 모습이다"며 "세월호 유가족 마음에 거듭 상처를 내고 국민을 실망 시킨 점에 대해 야당 대표로서 사과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다시는 세월호 같은 재앙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치권은 대안을 만드는데 집중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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