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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모두가 신뢰하고 공감하는 충남교육 실현에 앞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모두가 신뢰하고 공감하는 충남교육 실현에 앞장”

기사승인 2014. 06. 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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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당선자, 현충원 참배로 첫행보 시작
김지철 충남교육감 당선자 현충원 참배
6.4지방선거 충남교육감에 당선된 김지철 전 교육의원이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 사진=김창영 기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당선인은 5일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고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하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총 27만3714표(31.9%)를 얻어 26만3258표(30.7%)를 얻은 서만철 후보를 제치고 충남도교육감에 당선됐다.

충남도민은 38년간의 교육현장의 경험과 바탕으로 부드러운 교육혁신, 행복한 교육, 실추된 충남교육을 제자리로 돌려 보겠다는 김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김 당선인의 5대주요 공약은 △미래 향해 혁신하는 학교운영 △모두를 위한 교육복지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비리와 부패없는 교육행정 △민·관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등이다.

그 외에 10대 공약은 △고교평준화 △폭력없는 학교 △무상급식 확대 △부정부패 근절 △충남형 혁신학교 육성 △농어촌의 작은학교 특화 △학생성장·발달 책임제 시행 △학부모 종합지원 체제 구축 △학교 육성 △교직원 신바람 프로젝트 시행 △충남미래교육위원회 설치 등이다.

김 당선인은 “앞으로 도민에게 약속한 5대 정책과 10대 공약을 성실히 지키면서 충남도민과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해 하는 충남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당선인은 공주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태안여중·천안여고·천안중앙고·합덕농공고·성환고·덕산고 등에서 30년 동안 충남교육 현장에 몸담았으며, 제5대 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제8대 도의회 교육의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충남교육발전에 헌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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