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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들 선관위 주최 ‘모의 사전투표 시연회’ 총출동!

오산시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들 선관위 주최 ‘모의 사전투표 시연회’ 총출동!

기사승인 2014. 05. 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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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오산시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들과 이들 후보 측의 사무장, 회계책임자 등이 9일, 오산선관위에서 개최한 ‘모의 사전투표 시연회’(중앙동주민센터)에 대거 참여했다.

오늘 사전 모의투표 시연회에는 현재 경선이 진행 중이거나 앞으로 치를 예정인 광역 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2명)와 시장 예비후보(3명)를 제외한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참여했다.

이처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예비후보들이 모의 사전투표 시연회에 대거 참여한 것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투표 참여 캠페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정치 불신과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구조적으로 쌓인 병폐들을 개혁하기 위해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참정권을 꼭 행사해 주셨으면 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내일을 위해, 6월4일(선거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일인 오는 30일과 31일에 반드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지속적으로 투표 참여 캠페인을 전개해 오산이 전국 최고 투표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투표제’는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사전투표 기간(5월30일-31일)에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신분증만 소지하면 투표를 할 수 있는 제도다.

정치권에서는 사전투표제 도입으로 선거일에도 근무를 해야 하는 서비스업 등 다양한 직종의 근로자들과, 출장 등으로 선거일에 투표가 어려운 직장인 등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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