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예비후보,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방문

지방 선거 승리 위해 힘 모아 당선시켜야 한다.

지난 4일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선거 사무실을 방문 6.4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4일 공재광 새누리당 평택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평택시 현안문제에 대해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6.4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는 “평택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지사와 자치단체장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집권여당의 도지사와 시장이 당선되어야만 평택시의 산적한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공천 결과에 만족하기보다는 선배 당원들을 모시고 더욱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다가오는 6월 4일을 평택시민의 희망이 되는 날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에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평택항을 발전시키기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평택시민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브레인시티 문제는 새로운 평택시장의 건의를 최대한 반영해 꼭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경필 예비후보는 “공천 과정에서 경쟁을 했지만 참석한 사람 모두가 승자며 이제부터는 서로 힘을 모아 새누리당 평택시장을 당선시켜야 한다”며 화합을 강조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세월호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평택을 당원협의회 양동석 위원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당직자와 6.4 지방선거 시·도의원 예비후보자를 비롯해 지지자 300여명이 모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