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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고리원전 1호기 2017년 폐쇄키로

서병수, 고리원전 1호기 2017년 폐쇄키로

기사승인 2014. 05. 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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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부산시장후보로 선출된 서병수후보가 1일 기장군 고리원전과 부산지하철 차량기지를 방문, 현장의 안전문제를 논의했다.

서병수 6·4 지방선거 부산시장 새누리당 후보가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 원자력 해체기술 종합연구소를 기장군에 설립할 것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본부와 부산지하철 차량기지를 방문해 현장의 문제점과 세월호 사태 이후 도시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고리원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미 수명을 연장한 고리원전 1호기(1971년 착공)를 오는 2017년 완전 폐쇄키로 하고 원자력 해체기술 종합연구소를 설립해 폐로 산업을 부산의 핵심 산업의 하나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사고가 잦은 부산지하철에 대해서는 안전진단 후 새 전동차 교체를 추진하고 불가피한 재난 발생에 대비한 긴급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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