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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남도당, 이교식 아산시장 후보 확정

새누리당 충남도당, 이교식 아산시장 후보 확정

기사승인 2014. 05. 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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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식
이교식 새누리당 아산시장 후보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성완종)은 6.4지방선거 새누리당 공천심위위원회(위원장 김태흠) 발표를 통해 아산시장 후보로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교식 예비후보는 29일 당원투표 289표, 30일 발표한 여론조사 51.05%를 차지해 합산 555표로 이상욱,조원규 후보를 누르고 새누리당 아산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이상욱 예비후보는 당원투표 213표, 여론조사 34% 합산 390표, 조원규 예비후보는 당원투표 19표, 여론조사 14.95%로 합산 97표를 획득했다.


새누리당 아산시장 후보로 선출된 이교식 후보는"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새누리당 아산시장 후보로 선출하여 주신 아산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특히 "새누리당 발전을 위해 같이 고생하신 이상욱, 조원규 시장후보님들께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두 후보님 모두 충분한 경쟁력을 지니신 분들로서 모두가 끝까지 전력을 다하는 모습에서 새누리당의 밝은 앞날을 보았으며 서로 합심하여 아산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 후보로 지지해 주신 것은 시민들의 애환과 꿈을 함께하며 시민들 곁에 있는 이교식이 되고, 6.4 지방선거에서 필승해 진정한 아산발전을 이룩하라는 시민들의 지상명령으로 인식한다"며 "이제 대장정의 출발점에 섰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나아가 아산행복시대를 향한 새로운 아산시를 이룩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지난 30년 국가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 행정력,경쟁력, 결단력 있는 승부사 정신으로 아산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아산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이교식 후보는 온천초, 온양중, 온양고를 거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30여 년 공직생활을 통해 남북이산가족 만남, 미수교국과의 경제교류, 남북교류,등 많은 성과를 올렸으며, 국가정보대학교 교수를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고향 아산으로 내려와 아산시정연구원을 열어 아산시의 시정 정책을 연구해 왔다.


수상경력으로는 대통령근정포장(2009년), 대통령표창(2003년), 국정원장 3회 표창(1986년, 90년, 93년) 수상이 있으며, 박사모 아산지부장, 다사랑봉사단 단장등을 역임했으며 아산시정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가족관계는 부인 최혜경씨와의 사이에 강산, 강토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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