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성균관대, ‘IBS센터’ 기공식 개최

성균관대, ‘IBS센터’ 기공식 개최

기사승인 2014. 04. 17. 17: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889809_0-164164_46362
성균관대학교는 경기 수원시 자연과학캠퍼스에서 ‘IBS센터’ 기공식을 17일 개최했다.

IBS센터는 기초과학연구원의 ‘연구단장 선정사업’에 성균관대가 2개의 연구단(나노구조물리·뇌과학이미징)이 선정됨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나노 및 뇌과학분야 기초과학 연구를 통한 미래 핵심원천기술 확보와 차세대 노벨상급 연구리더를 양성하게 된다.

성균관대 IBS센터는 지하2층, 지상8층 2만7556㎡ 규모로 세워진다.

나노구조물리연구단은 신개념 다기능 나노소자 및 소재를 개발하고 이들 나노소자 및 소재간의 하이브리드 구조를 만들어 새로운 물리현상을 발견 및 제어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뇌과학이미징연구단은 자기공영영상(MRI) 기반의 생물리학 연구그룹을 중심으로 첨단 뉴로이미징시스템을 이용한 생물리학과 시스템신경과학분야의 기초 및 응용기술 연구를 통해서 뇌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연구 환경을 구축해 수월성과 창의성, 자율성 기반 하에 미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