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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한승연, “올해 안에 카라 컴백하도록 노력하겠다”

‘왔다 장보리’ 한승연, “올해 안에 카라 컴백하도록 노력하겠다”

기사승인 2014. 04. 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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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카라 한승연이 올해 안에 가수로서 대중 앞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승연은 1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스파 앤 서울에서 열린 MBC 새 주말연속극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의 제작발표회 중 “올해 안에 카라의 활동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정규 4집 앨범을 발매한 카라는 이후 멤버 니콜이 탈퇴한 데 이어 강지영까지 재계약 포기 의사를 밝힌 관계로 잠시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다. 니콜을 제외한 멤버들은 각자 개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특히 한승연은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한승연은 “지난해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1년여 만에 공중파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며 “연기력 논란이 있다는 건 알고 있고 부담되는 부분들도 없지 않다. 하지만 기본적인 연기 소양을 갖추기 위해 열심히 수업을 받으며 노력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카라로서도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승연은 ‘왔다 장보리’에서 재벌가의 철부지 막내딸 이가을 역을 맡았다. 모든 남자들이 다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는 가을은 강유천(건일)을 사이에 두고 장보리(오연서)와 삼각관계가 된다.

‘왔다 장보리’는 피붙이지만 서로를 부인할 수밖에 없는 엄마와 딸이 화해하는 과정, 또한 피 한 방울 안 섞였지만 가슴으로 맺어진 엄마와 딸이 진짜 모녀가 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그려낸다. 오는 5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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