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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돌봄노동자 인권보호 나서

서울시 외국인·돌봄노동자 인권보호 나서

기사승인 2014. 02. 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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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돌봄노동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억9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을 진행할 운영단체를 상·하반기에 나누어 모집한다. 공모는 자유제안분야와 지정분야다.

상반기에는 지정분야 가운데 돌봄노동자 인권사업은 오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접수받고,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사법통번역서비스 지원사업은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모집은 6월 이후 2~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서울시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사업을 추진할 비영리단체로 시 NGO협력센터홈페이지(club.seoul.go.kr/ngo)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이와 관련 오는 29일과 26일 신청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NGO협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 인권담당관실(02-2133-63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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