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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숙명여대, 너는 내 숙명-‘여대라서 더 좋아’

[동영상] 숙명여대, 너는 내 숙명-‘여대라서 더 좋아’

기사승인 2014. 02. 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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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숙명여대, 정시 합격생 대상 대학홍보 프로그램 성료


  
아시아투데이 이준섭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는 지난 24일(금) 오후 2시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정시모집 합격생 대상 홍보 프로그램인 ‘淑明, 너는 내 숙명 - 여대라서 더 좋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학 생활의 첫걸음을 내디딜 예비 대학생들이 미래의 청사진을 먼저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축사로 나선 황선혜 총장은 “숙명에서 4년 동안 사랑과 존중의 리더쉽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도전과 실험정신을 갖고 ‘여성이면 할 수 없다.’라는 사회의 모든 벽을 깨뜨려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근현대사 그리고 앞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역사의식을 갖고 존중받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부 행사는 SBS 최연소 아나운서이자 현재 미디어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장예원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며, 숙명여대 ROTC이자 2013년 재학생 홍보모델인 유지혜 학생과 디자인벤처기업인 브랜드호텔에 근무하는 청년기업가 정기윤 학생이 대표로 나와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숙명여대의 앞선 리더십교육을 소개하였다.

또한, 박천일 대외협력처장이 입학부터 졸업, 나아가 취업에 이르기까지 숙명여대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특징과 장점을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전공별 선배들이 예비 후배들에게 캠퍼스 생활 전반에 대한 멘토링 시간과 캠퍼스 투어로 합격생들은 궁금한 점에 대해 상세히 알아볼 수 있었다.

박천일 대외협력처장은 “숙명여대의 다양함과 역동성,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에게 상세히 알려주고자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되었다”며 “우리 대학의 글로벌 프로그램들과 학업 및 취업에 관련된 프로그램들을 상세히 설명하여 숙명여대 차별화된 경쟁력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주은 학생은 “선배들에게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를 듣고 동기들과 미리 만나니 벌써 입학식이 기다려진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숙명여대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내 대학가에선 최초로 수시모집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 홍보 프로그램을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수시 최초 합격자의 등록률이 전년 대비 7%가량 오르는 등 톡톡한 효과를 자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대학 정원 구조조정 요구와 등록금 인하 압력, 최초 합격생 이탈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대학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숙명여대가 가진 우수한 교육역량을 합격생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정시모집 가, 나군 최초합격자 1,0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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