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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주요국특허청 지식재산정보 연구 보고서 발간

특허청, 주요국특허청 지식재산정보 연구 보고서 발간

기사승인 2013. 12. 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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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전 세계 지식재산정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국 특허청(IP5-한.미.유럽.일.중) 특허공보, 상표공보의 표준을 분석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전 세계 지식재산권 출원의 대부분은 특허출원의 90%, 상표출원의 65% 이상 IP5 특허청에 출원되고 있으며, 이들 출원에 대한 정보가 전자공보 형태의 특허공보와 상표공보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각국에서 발행하는 전자공보의 표준이 통일돼지 않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논의가 최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를 중심으로 시작되고 있다.

특허청은 국민 및 기업에게 전 세계 지식재산정보를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주요국의 전자공보 표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주요국 특허청의 전자공보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우리나라 특허청의 전자공보와의 비교 등 전 세계 지식재산 전자공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국 전자공보에 대한 표준정보는 특허청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 사업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식재산정보를 활용하는 우리 국민 및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보고서는 전 세계 출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국 특허청의 전자공보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전 세계 지식재산정보를 활용하는데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정책연구관리시스템(www.prism.go.kr)에 접속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책연구관리시스템은 중앙부처에서 수행하는 정책연구과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우리 국민 누구나 정책연구보고서를 공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구축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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