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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장이 말하는 2014학년도 수시전형 TIP]① 건국대 박성열 입학처장

[입학처장이 말하는 2014학년도 수시전형 TIP]① 건국대 박성열 입학처장

기사승인 2013. 07. 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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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전공 관련 상식 쌓고, 다양한 고교 교과서로 공부하는 것이 유리”


  
아시아투데이 아투TV 주은정 기자 =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2014학년도 수시 모집을 일반·특별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나눠 실시한다.

신입학전형에서 논술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을 늘리는 등 지난해보다 84명 늘어난 1956명의 수시모집 인원을 선발해, 전체 모집정원 대비 60%로 확대한다. 또한 입학사정관전형인 KU전공적합전형을 KU자기추천전형으로 통합하는 등 수시모집 전형을 간소화 했다.

입학사정관제 선발 모집인원은 올해 673명에서 705명으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자기추천전형과 기회균등전형으로 분류하여 모집한다. 특히 자기추천전형은 대부분의 단과 대학에서 선발하기로 했다.

또 수시 논술우수자전형은 모집인원을 57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공인어학성적과 학생부 성적만 반영하던 국제화 전형(외국어특기자 전형)에서도 논술고사 성적을 30% 추가해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진행하던 국제화 전형의 면접 및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 모집은 폐지하기로 했다.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 일반선발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B, 탐구(사탐/과탐)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로 완화하고, 자연계 일반선발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로 완화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또 올해 수시 1차에서 진행되던 수능우선학생부전형을 수능시험 이후(11월)인 수시 2차에 진행하기로 변경하고, 학생부 성적을 100% 반영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 박성열 건국대 입학처장에게 직접 듣는 2014학년도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특별한 TIP

1. “유사도를 체크하라”
본인이 스스로 작성하는 자기소개서나 교사의 추천서, 의견서가 다른 학생의 것과 내용이 중복되거나 유사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전공과 관련한 최근의 상식을 갖춰라”
특히 1박 2일 면접의 경우, 전공과 관련한 최근의 상식을 충분히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다양한 고교 교과서를 공부해라”
건국대는 모든 논술이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특히 논술우수자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공부한 교과서 외에 다른 고교 교과서를 찾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양한 영역을 통합하여 스스로 문제를 내고, 그것에 대한 답변을 써보는 연습을 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영상 취재=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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