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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찾기, 점자로 척척...시각장애인용 착한 앱 ‘눈길’

길찾기, 점자로 척척...시각장애인용 착한 앱 ‘눈길’

기사승인 2013. 03. 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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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oupouch.com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이폰용 네비게이션 아이템이 새로 개발돼 화제다.

일본 온라인매체 로켓뉴스 24(이하 로켓뉴스)는 28일 애플 아이폰과 연동해 시각장애인에게 길을 찾아주는 아이템 'Blind Maps'가 눈길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 아랫 부분에 장착되는 'Blind Maps'는 사용자가 행선지를 말하면 맵이 지도를 찾아 표면의 작은 구멍을 이용, 가는 길을 점자로 표시해준다.

길을 가던 중 공사 구간이나 막히는 등 돌발 사태가 벌어져도  GPS를 이용, 새로운 길을 찾아주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고 로켓뉴스는 설명했다. 

Blind Maps은 코펜하겐의 인터랙션 디자인 연구소(CIID)가 지난해 실시한 '36시간 프로젝트'에 의해 탄생된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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