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입 정시]숙명여대, 21일부터 접수 시작 871명 모집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투데이 정필재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는 21일부터 26일까지 201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숙명여대의 이번 정시모집은 지난해와 같이 가·나군에서 분할모집하며 선발인원은 모두 871명이다.

정시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모두 655명을 뽑으며 이중 인문계 및 자연계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으로 우선선발할 방침이다.

나머지 인원은 수능 60%, 학생 40%로 일반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실기평가를 포함한다.

정시 나군 일발학생전형은 수능성적으로만 모두 173명을 뽑는다.

일반학생전형의 가군 우선선발과 나군 전체를 수능 100%로 선발할 방침이다.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인문계와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는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 30%, 탐구 20%(사탐/과탐 2과목)을 반영한다.

특별전형으로는 정시 가군에서 특수교육대상자 및 사회배려자를 정원외로 뽑는다. 기회균형선발은 수능 70%, 면접 30%로 10명을 선발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정원외 특별전형 중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선발인원이 있을 경우 모집한다.

최영민 숙명여대 입학처장

숙명여대는 31일에 정시모집 일반학생전형의 가군 우선선발자를 발표하며 2013년 1월 18일에는 나머지 전형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숙명여대 입학홈페이지(http://admission.sookmyung.ac.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2-710-9920, 2077-7155~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숙명여대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앞서 특별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실시되는 이번 상담 신청은 6일 오후 2시부터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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