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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주말활동 프로그램 ‘풍성’

서울시 청소년 주말활동 프로그램 ‘풍성’

기사승인 2012. 11. 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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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1박2일 캠핑·김장 체험·토크콘서트 등 마련 운영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스케이트, 1박2일 캠핑 등 다양한 주말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에서는 오는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제2의 김연아'를 꿈꾸는 초등학생 40명에게 '김연아처럼 트리플악셀'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스케이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 심볼. 
구로청소년수련관은 3~4일 가평 옻샘마을에서 '우리끼리 캠핑체험'을 운영, 참여 중ㆍ고교생은 1박2일간 야영을 하면서 레크리에이션, 봉사활동, 음식만들기, 농촌일손돕기를 체험한다.

보라매청소년수련관은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을 상대로 우드공예와 클레이공예를 통한 다용도 메모꽂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북청소년수련관은 9~10일 청소년들이 '사랑의 김장'을 해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에게 드리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하자센터(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오는 17일과 24일 18~20세 청소년들을 상대로 '괜찮아, 열아홉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을 상대로 수준별 바이올린 교습을 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양손 라켓을 활용한 스포츠인 휘타구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는 초등학생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3일에는 봉은사, 17일에는 신륵사에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내 청소년 주말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스내비(http://www.youthnavi.net)에서 찾아보면 된다.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가을을 맞이해 쉽게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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