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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열전] 쌍용건설, 개방감 살린 ‘울산 화봉지구 쌍용예가’ 분양

[분양열전] 쌍용건설, 개방감 살린 ‘울산 화봉지구 쌍용예가’ 분양

기사승인 2012. 05. 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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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4베이 설계 487가구 선봬...수변공원·1km 산책로 조성
'울산 화봉지구 쌍용 예가' 조감도

아시아투데이 류정민 기자 = 쌍용건설이 5월말 울산 북구에서  '울산 화봉지구 쌍용 예가' 487가구를 분양한다. 

울산광역시 북구 화봉 택지개발 2지구에 건설되는 이 아파트는 판상형 4베이(84㎡A, D)와 정면과 측면에 창이 있는 2면 개방형 설계(84㎡ B, C)를 도입했다. 

전용면적 기준 △84㎡A 226가구 △84㎡B 46가구 △84㎡C 127가구 △84㎡D 88가구 규모 지하 1층, 지상 9~11층 총 16개 동으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이 5만1000여㎡ (약 1만5400평)로 1000가구 규모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땅이지만 중소 규모로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용적률이 115%로 낮은 대신 녹지율을 높여 마치 대단지 같은 넉넉한 생활 환경을 갖췄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 효과도 극대화했다. 

13개 동이 필로티로 설계돼 개방감이 좋고, 단지 내 수변공원과 약 1km 단지 산책로 조성으로 쾌적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한솔근린공원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 세대를 바로 연결하는 엘리베이터와 데크식 주차장 설치로 진출입이 편리하고, 지하주차장 상부 3개소에 썬큰 시설로 환기가 뛰어나다. 

단일 생산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과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고, 중소기업 단지로 조성된 효문산업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43만평 6400가구 규모의 송정택지지구 개발이 예정돼 있고, 지구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단지 바로 옆 화봉 1지구의 금융기관, 병원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마트, 메가마트, 화봉시장 등도 가깝다. 

국도 31호선, 7호선, 북부순환로 등을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쉽고, 송정초, 화봉초··고, 울산 에너지고 등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에는 울산 최초로 범죄를 예방 효과가 높은 지능형 CCTV가 설치된다. 단순 녹화 기능만 있었던 기존 CCTV와 달리 이 시스템은 최첨단 영상 분석 시스템을 부착해 외부 침입, 도난, 불법주차 등을 실시간 감시하고, 위험 발생을 사전에 알려 준다.  

스마트폰으로 집안 각종 시설을 제어하고 CCTV를 모니터링하도록 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앱을 통해 집안의 조명, 가스, 난방, 환기를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월간 에너지 사용량,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부재중 방문자 확인과 놀이터 및 주차장 CCTV영 확인도 스마트폰을 통해 가능하다.

소비자 선호에 따라 집안 구조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한 설계도 돋보인다. 이 아파트의 모든 타입 침실 1개소는 가변형 벽체로 시공돼 선호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각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설치되며, 안방 드레스룸, 현관 대형 창고 수납장과 별도 주방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류종상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울산은 지난 4월말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20% 안팎의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고, 특히 북구지역은 화봉, 송정, 호계·매곡 등 약 2만1000여 가구의 택지지구 조성과 전국 아파트값 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인근 지역은 10년 이상된 아파트가 약 70% 정도로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풍부해 경주, 대구 등지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문의  080-027-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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