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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사랑은 무브’로 20일 엠카 컴백무대…효성 링거투혼 발휘

시크릿, ‘사랑은 무브’로 20일 엠카 컴백무대…효성 링거투혼 발휘

기사승인 2011. 10. 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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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 기자]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하는 걸 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링거 투혼을 발휘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전효성이 지난주부터 감기 몸살에 걸려 힘들어했는데 컴백 무대를 하루 앞둔 수요일에 인터뷰와 녹화 일정을 7개나 소화하면서 상태가 더욱 악화돼 결국 밤에 응급실행을 감행, 링거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시크릿이 앨범 준비와 함께 일본 활동을 병행해왔고, 이 과정에서 피로가 누적돼 감기 몸살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인 '사랑은 무브(Move)'의 안무가 격렬해서 연습량이 많았던 것도 증상의 호전을 지연시킨 요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전효성은 한동안 목소리도 잘 나오지 않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는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의 컴백 무대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이지 못할까 걱정하는 마음에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일부러 응급실을 찾아 링거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크릿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사랑은 무브'는 지난 18일 공개와 동시에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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