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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역시 한류퀸” 일본 내 한류스타 인기투표 1위

카라, “역시 한류퀸” 일본 내 한류스타 인기투표 1위

기사승인 2011. 08. 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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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 기자] 카라가 일본에서의 폭발전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일본의 휴대전화 음악 전송 서비스 업체 레코쵸크가 실시한 ‘가장 좋아하는 K-POP 아티스트 랭킹’ 설문조사에 총 4,471명이 응답했으며, 카라가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레코쵸크의 관계자가 밝혔다.

카라의 일본 팬들은 “기억하기 쉽고 섹시한 댄스에 매혹된다”, “귀엽고 독특한 댄스는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다” 등의 이유로 표를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 카라는 일본에서 엉덩이 춤, 펭귄댄스 등을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2위는 소녀시대가 차지했다. “예쁜 다리를 동경하게 된다”, “각선미를 부각시키는 댄스에서 매력을 느낀다”, “얼굴, 다리, 목소리 모두 아름답다” 등의 이유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3위에는 5인조 밴드 FT아일랜드가 랭크됐다. “멤버 전원이 멋진데다 실력도 좋고 음악성도 높다”, “보컬의 가창력과 밴드 퍼포먼스가 우월하다” 등의 이유로 FT아일랜드를 꼽은 여성 팬들이 많았다. 

뒤이어 빅뱅과 비스트가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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