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옥보단 3D’, 개봉 5일 만에 흥행 수입 23억

‘옥보단 3D’, 개봉 5일 만에 흥행 수입 23억

기사승인 2011. 04. 22. 09: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우남희 기자]지난 14일 홍콩에서 개봉된 ‘옥보단 3D’가 개봉 5일 만에 흥행 수입 23억원을 벌었다.

20일 영국 BBC는 ‘옥보단 3D’의 개봉 이후 극장 수입이 1700만 홍콩달러(23억 6000만원)에 달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옥보단 3D’는 지난주 홍콩과 대만에서 개봉돼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홍콩 개봉 첫 날 278만 홍콩달러(3억 8670만원)의 극장 수익을 올렸다.

이는 ‘색, 계’의 홍콩 박스오피스 첫 날 수익률 120만 홍콩달러를 현저히 뛰어넘는 것은 물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거둔 기록적인 첫 날 흥행 수익 262만 홍콩달러를 능가하는 수치다.

제작사 익스트림 엑스타시에 따르면 ‘옥보단 3D’는 지난주 홍콩 전역의 73개 스크린에서 개봉돼 홍콩 역대 박스오피스 사상 최고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한편 ‘옥보단 3D’는 다음달 12일 국내 개봉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