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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축구스타 호날두 “아이 있다” 고백..인터넷 ‘발칵’

미남축구스타 호날두 “아이 있다” 고백..인터넷 ‘발칵’

기사승인 2010. 07. 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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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호날두 페이스북 캡처
포르투갈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밝혀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다.

호날두는 4일(현지시간) “내가 남자 아이의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기쁘다”며 “아이의 엄마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을 것이고, 내 아들 역시 철저한 보안 속에 키울 것”이라고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렸다.

아직 미혼인 호날두의 충격적인 발표에 그의 트위터는 한때 접속 장애를 일으키기도 했다. 아이가 생긴 데 대해 ‘원나잇’ ‘대리모’ 등 갖은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연히 관심은 생모가 누구인지에 쏠리고 있다.

포르투갈의 일간지 ‘코레리오 다 만하’는 아이의 생모가 미국인이며 이미 한 달 전에 출산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호날두의 가족들이 아이를 포르투갈에서 키우기 위해 서류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호날두는 스포츠와 연예계 유명 여성들과 염문을 뿌려왔다. 재작년엔 러시아의 테니스 여제 마리아 샤라포바, TV스타 이모젠 토마스와 열애설이 났고, 지난해 6월에는 패리스 힐튼, 최근에는 모델 킴 카다시안과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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