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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의 프리미엄을 잡아라…엠스(Ms)클럽 트룬 회원권 분양

3억원의 프리미엄을 잡아라…엠스(Ms)클럽 트룬 회원권 분양

기사승인 2010. 06. 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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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이종달 골프전문기자] 회원에게 3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을 자신하는 골프회원권이 등장했다.   

엠스(Ms)클럽 트룬(18홀·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이 바로 그 골프장. 이 골프장은 강원도에 속해 있지만 수도권 골프장이나 마찬가지다. 바로 경춘고속도로가 개통됐기 때문. 서울 강일IC에서 30분이면 도달이 가능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골프장은 골프 회원권 분양을 한다고 했을 때 다들 말렸다. 지금 회원권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데 뒤로 좀 미뤘다는 하라는 것이었다. 지금 분양하면 ‘도박’이라고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엠스클럽 트룬은 이를 개의치 않았다. 한마디로 자신 있었기 때문이다.

입지조건, 코스, 교통, 부킹, 회원혜택, 운영주체 등 뭐하나 명문 골프장 조건에서 빠지는 게 없었다.

특히 엠스클럽 트룬은 회원권의 미래가치까지 염두에 두고 파격적으로 회원 혜택을 준다.

분양가는 4억원이다. 신설골프장 치고는 낮지 않은 가격이다. 하지만 정회원 1인과 지정회원 1인에게 주중은 물론 주말 그린피를 면제하는 조건이다. 여기에 정회원 동반자 전원에게 주중과 주말까지 회원대우(50%)를 해준다. 회원권 3개 이상의 가치를 갖는 것이다. 이를 감안하면 엠스클럽 트룬 회원권은 최소한 9억원 이상의 미래가치를 갖는다는 게 골프장측의 설명이다.
 
299명의 소수회원으로 운영될 이 골프장은 월 4회 이상의 주말부킹을 보장한다.

신설골프장의 난립으로 그대로 믿을 수 없다는 골퍼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엠스클럽 트룬은 현대자동차그룹 엠코가 시공하고 세계적인 골프장 개발·운영업체인 트룬골프가 운영주체다.

트룬골프는 세계 24개국에 200여 골프장은 직접 운영 또는 위탁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일부 국내 골프장 업체와는 격이 다른 골프장이다.

여러 가지 조건으로 엠스클럽 트룬이 경쟁 골프장으로 보고 있는 마이다스밸리, 렉스필드CC 등의 회원권 가격을 보더라도 향후 가치를 짐작할 수 있다.
 
마이다스밸리(18홀)는 회원 365명에 현 시세는 6억1000만원 선이다. 최고가는 8억8000만 원까지 올라갔었다. 최저는 4억원까지 떨어졌었으나 창립회원 분양가 1억4000만원보다는 높았었다.

렉스필드CC(27홀)도 회원은 365명이다. 현 시세는 7억2000만원 선이고 분양가는 4억3000만원(창립)과 6억5000만원(마감 회원)이었다. 이 골프장은 13억4500만원까지 올랐었다.

이들 골프장과 비교해도 엠스클럽 트룬은 충분한 투자가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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