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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 주인인 Ms클럽 의성

회원이 주인인 Ms클럽 의성

기사승인 2010. 05. 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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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이종달 골프전문기자] ‘들어 보셨나요.’ 엠스클럽(Ms Club) 의성.

엠스클럽 의성은 또 하나의 골프장이 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적어도 대구·경북지역에 단 하나 밖에 없는 골프장이 되기 위해 준비 했다.

엠스클럽 의성은 여러분이 주인이다. 지금까지 회원제 골프장의 주인은 과연 누구였나? 회원이면서 골프장에 부킹 청탁은 안 해봤는지, 주객전도 됐던 현실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이 지는 않았는지...

하지만 엠스클럽 의성은 회원이 골프장의 주인인 바로 그 자리를 되돌려 주려고 한다.

◇당장 확인 가능해
엠스클럽 의성은 36홀도 들어갈 수 있는 56만평에 27홀만 앉혔다. 대부분의 신설골프장이 산악형이다. 그러다보니 억지로 홀을 만든 게 눈에 보인다.

하지만 엠스클럽 의성은 다르다. 마치 독수리가 나는 형상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 가슴이 뻥 뚫리는 도전적인 그런 챔피언 코스다.

넓고 평탄한 부지 때문에 파6홀(10번홀·685야드)까지 뒀다.

클럽하우스는 의성의 명품인 마늘을 모티브로 형상화해 자연친화적으로 설계했다. 클럽하우스에 앉으면 전 코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엠스클럽 의성은 운영의 차별화를 위해 우정힐스CC, 마우나오션CC, 베어클리크CC 대표를 거친 신현구씨를 대표로 영입했다.
 
이들 골프장에서 회원들을 위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킬 건 지켰다는 평가를 받은 ‘대쪽 사장’이다.

◇회원권 하나가 4개의 역할
엠스클럽 의성은 회원권 하나로 4개의 역할을 한다.

분양가 1억3000만원인 프리스티지 회원권은 정회원 1인과 지정회원 1인에게 그린피 면제 혜택을 준다. 또 정회원, 지정회원 동반자 전원에게 준회원 대우를 해준다. 여기에 위임카드 1매를 발급해 소지자에게 회원대우(50%)를 해주는 조건이다.

분양가 2억8000만원인 로얄 프리스티지 회원권은 정회원 1인과 지정회원 3인의 그린피를 면제한다. 정회원, 지정회원의 동반자 전원에게 회원 대우를 하고 위임카드 1매도 발급해 소지자에게도 회원대우를 한다. 또 위임카드 동반자 전원에게 준회원 대우를 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엠스클럽 의성은 회원권의 미래가치까지 생각했다. 주위의 골프장과 비교하면 답은 바로 나온다. 27홀에 339명 모집한다. 오는 11월 시범라운드에서 코스를 직접 만나 수 있다.

◇자랑해도 된다
엠스클럽 의성의 회원임을 자랑해도 된다. 회원의 동반자까지 회원과 똑같이 대우하기 때문에 회원과 동반 라운드를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교통 걱정 뚝
엠스클럽 의성은 종앙고속도로 의성IC에서 불과 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에서 3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문의 053-781-6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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