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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 한번에 1등 5개..44억 대박

신의 손! 한번에 1등 5개..44억 대박

기사승인 2009. 03. 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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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번호 다섯 번 수동 입력

로또 복권 5장을 구입해 모두 같은 번호를 적어 넣었다가 1등에 당첨되는 바람에 5배의 당첨금을 챙기게 된 사례가 나왔다.

8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7일 추첨한 제327회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 12명 가운데 5명이 동일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행운의 인물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31-5번지 한 편의점에서 로또복권 5게임이 들어있는 5000원짜리 티켓 한 장을 산 뒤 게임마다 같은 번호(6, 12, 13, 17, 32, 44)를 수동으로 입력했는데 이 번호조합이 1등에 당첨됐다.

327회 1등 당첨금은 8억8267만원으로 이번 무더기 당첨자에게 44억1335만원이 돌아가게 됐다.

이날 나눔로또 차승현 팀장은 “1명이 1등으로 5게임에 당첨된 것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올 1월 10일 제319회차 추첨에서도 1명이 1등으로 2게임에 당첨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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