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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보활동 시동 건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보활동 시동 건다

기사승인 2009. 01. 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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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회’ 공식 후원계약 체결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위원회는 31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회 주관사인 문화HD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쏘니아 홍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클림트 전시회 후원은 외래관광객 유치 상품 지원 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라며 “일본, 중국 등 주요 방한 국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및 광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조인식에는 ‘클림트 전시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플레이보이즈 연예인 야구단 공형진, 황정민, 지진희, 현빈 등이 참석해 기자회견을 갖고 클림트 전시회 홍보를 위한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연계 지원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플레이보이즈 연예인 야구단은 장동건, 공형진, 정우성, 주진모, 황정민, 현빈, 조인성, 공유, 강동원 등 슈퍼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오는 2월2일부터 5월1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선보이는 ‘2009년 클림트 한국전시회’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이자 세계 최대 규모로 100여점 이상의 최고 가치를 지닌 클림트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존심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관광업계, 경제계, 문화계, 학계 등 주요 인사로 구성돼 한국 브랜드 인지도 확산 및 외래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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