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제주,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 69필 추위피해 방목지 이동

    제주특별자치도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 69마리가 추위를 피해 방목지로 이동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를 5·16도로변 제주마 방목지에서 트럭을 이용해 축산진흥원 내 방목지로 8~9일 2일간 이동시킨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목지 이동은 제주마의 겨울철 추위 및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동절기 사양관리를 위한 조치다. 축산진흥원은 천연기념물 제주마의 안정적인 순수혈통 종(種) 보존을 위해 체계적인..

  • 제주,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 여론조사 결과...개편 필요 60.8%·4개 행정구역 분리 57.4%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를 위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는 제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한국리서치에서 실시했다. 표본은 성별·연령별·권역별 지역규모를 비례 배분해 추출했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46%다. 제주,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 위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 발표 이번..

  • 제주도-제주한의약연구원, 제2회 제주 한의약 웰니스 융합 전시체험 박람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한의약연구원이 오는 11~12일 이틀간 제주복합체육관 2층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2회 제주 한의약 웰니스 융합 전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제주가 선물하는 건강한 한방, 한의약이 전하는 힐링 이야기'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박람회 1일 차는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주한의약 자원 및 약선음식 전시 △공공 한의 진료..

  • 제주,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청정에너지' 자원 활용 정책 대전환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축분뇨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미래 청정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 대전환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가축분뇨의 에너지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유기성 폐자원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새로운 재생에너지 및 청정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선8기 가축분뇨 관리 정책 대전환 추진계획'을 지난 30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는 가축분뇨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고려하고, '바이오가스 촉진법..

  • 제주 4·3희생자 보상금 청구 2021억원 지급...희생자 2853명 최종결정, 2721명 보상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위원회에서 희생자로 최종 결정된 2853명 가운데 지금까지 2721명의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청구·접수가 이뤄져 2021억원이 지급됐다고 31일 밝혔다. 보상금 심사가 완료된 희생자에 대해 개인별 청구권자가 보상금 청구·접수를 하면 한 달 이내에 보상금이 지급된다. 지난해에는 1009명의 희생자에 대해 625억 원이 지급됐고, 올해는 심사가 완료된 1712명의 희생자에 대해 1396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돼 지난해 1..

  • 제주, 해양치유산업 글로벌 거점화 위한 '제주국제치유산업박람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10~11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해양치유를 통한 치유산업 글로벌 거점화'를 대주제로 '2023 제주국제치유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치유산업의 최적지인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 규모의 치유산업박람회로 프랑스, 태국, 일본, 튀르키예 등에서 활동하는 치유전문가를 비롯해 국내외 치유 관련 산업 관계자 등이 참가해 제주형 치유산업의 비전과 미래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 제주해녀문화, 프랑스 언론 집중조명...역사·해녀 삶 취재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협업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프랑스의 전문 언론인을 초청해 제주해녀문화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로 프랑스 전역에서 발간되는 스포츠 전문지인 '레퀴프(L'Equipe)' 소속 해상스포츠 전문기자와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스쿠버 다이빙 전문기자가 제주에 방문해 제주해녀를 인터뷰하고 제주문화를 취재하고 있다. 주요 방문지역은 대정읍 가파도와 성산읍 삼달리..

  • 제주, 경기침체 불구 상반기 제주 노인 '고용 증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까지 아파트 경비, 미화, 주유원, 어린이집 운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716명의 어르신이 고용돼 330개 사업체에 8억 600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는 기업들이 노인고용을 지속하고 더 많은 어르신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올해 1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체에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상반기에 지원한 7억 7400만 원 대비 11.1% 증가..

  • 제주, 수소에너지 선도기업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2030년까지 국내 최대 규모인 30메가와트(㎿)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인 가운데, 수소에너지 분야 선도기업들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완성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24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VIP접견실에서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참석자 제주를 찾은 이만섭 효성하이드로젠 대표(효성중공업(주) 기전PU 사장)와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 등과 면담을 갖고 그린수소 생..

  •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 최종 선정된 '제주 4·3기록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제주4·3기록물이 지난 23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등재 신청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는 지난 8월 제주4·3기록물 재심의에서 영문 등재신청서를 심의하기로 하고 조건부 가결했으며 이날 4·3기록물 영문 등재 신청서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4·3기록물이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제주도는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문화재청, 4·3..

  • 제주산 노지감귤 본격 출하…올해 45만2100톤 예정

    2023년산 제주산 노지감귤이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출하 초기 소비자들이 고품질 제주감귤을 믿고 찾아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제 대응에 나섰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지난 22일 오후 서귀포시 감귤농가와 서귀포농협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잇달아 방문해 극조생 노지감귤 수확현장과 감귤 출하 및 유통 동향을 살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서홍동 감귤원에서 극조생감귤 수확에 구슬..

  • 제주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소방본부 특별구급대 성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특별구급대의 활약으로 올 들어 제주지역 중증응급환자의 소생률이 크게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심정지 환자가 병원 도착 전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로 살아나는 '자발순환 회복률'이 전년 대비 4% 상승하는 등 소생률 향상에 기여하며 특별구급대 운영에 따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제주소방은 대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응급처치 체계를 강화..

  • 제주자치경찰단,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 총 4개소 '합동단속' 한외마약 판매약국 2개소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제주도내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 총 4개소에 대해 보건소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조제약 택배 판매 및 처방전 없이 한외마약을 판매한 혐의 등으로 약국 2개소가 적발됐다.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이란 의료기관이 개설돼 있지 않거나 의료기관 등이 1㎞ 이상 떨어져 있어 해당 지역주민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하기 어려운 읍·면 또는 도서지역에 개설된 약국으로 '약사법'에 따라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조제..

  • 제주, 변화하는 관광트렌드 대응 '관광수용태세' 점검...제4차 관광정책 스터디그룹 회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의 방한 단체관광 허용, 심화되는 관광객 유치 경쟁 등에 대응해 도내 관광수용태세를 정비하고, 변화하는 관광트렌드 대응에 나선다. 제주도는 17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4차 관광정책 스터디그룹 회의를 열고, 국내외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통한 1500만 제주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는 교통, 숙박, 관광상품 등 다양한 측면의 수용태세에 대한 실태를..

  • 제주-구글 클라우드, 제주서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제주지역에서 미래성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키우도록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9~14일 미국 출장에 나선 오영훈 지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구글 베이 뷰(Bay View) 캠퍼스에서 윌슨 화이트 구글 공공정책부문 부사장과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구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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