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134주년 근로자의 날…소중한 노동 가치 보호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반드시 보호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사각지대에 놓은 노동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노동은 개인의 자유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우리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대한민국이 지금의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 2840만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의대 증원 때마다 의료계가 꺼내든 '집단행동'…"이젠 흔들리지 말아야"
    윤석열 정부는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묶여 있던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는 방안을 지난해 확정하며 본격적인 의료개혁의 닻을 올렸다. 그러자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대교수, 전공의, 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료현장을 떠나는 등 고강도 반발을 이어갔다. 양측이 의대 증원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해온 의정갈등이 1일 현재 72일째를 맞았다.의정갈등은 2022년 10월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추진을 언급하면서 서막이..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2024 최대 갈등은 '醫政갈등'…"의대증원은 거부할 수 없는 흐름"
    2024년 5월 현재 대한민국을 둘로 갈라 놓은 가장 큰 갈등은 바로 '의정갈등(醫政葛藤)'이다.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등 필수·지역의료 체계의 문제점을 바로 잡고자 정부가 시도한 의료개혁을 의사들이 환자들의 목숨을 담보로 막아 서며 갈등을 촉발시켰다. 정부와 9차례 싸워 9차례 모두 자신들의 의지를 관철한 '의사 직역 카르텔'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안에 극렬히 반대하고 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정부는 의사를 이..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환자들 하나 둘 죽어나가…의대 증원 꼭 필요하다 느껴"
    "진료 한 번 받으려면 1~2시간은 대기해야 합니다. 정부는 의대 증원을 강력하게 밀어 부치고, 의료진은 정부가 손을 내민 만큼 조속히 타협했으면 좋겠습니다."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암센터 입구 앞. 췌장암 말기로 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이모씨(63·여)는 몸이 축 늘어진 채 진료를 기다리고 있었다. 의정갈등이 72일을 넘기면서 직접적인 피해를 봤다는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의대 증원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

  • 평택시,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 가져
    경기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1일 평택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평택시 주요 현안과 핵심시책과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기원(평택 갑), 김현정(평택 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 부시장과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이에 따..

  • [포토] 마포구, 맞춤형 복합관광안내책자 '레드로드 사용설명서' 제작 배포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R1,R2 기반시설 준공식에서 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마포구는 레드로드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복합관광안내책자 '레드로드 사용설명서'를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레드로드는 지난해 5월 개장한 관광특화거리로 거리에 붉은색 미끄럼 방지 도료와 색채 디자인을 적용해 안전사고 예방과 홍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 민선 8기 대표 사업이다. /마포구청

  • 안성시, 오이먹고 고향사랑 '오이데이' 이벤트
    경기 안성시는 오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오(5)이먹고 두배(2)되는 고향사랑 이벤트를 2주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숫자 5와 2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2002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기념일인 '오이데이'를 맞이해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1일부터 15일까지 당초 3만원에 약 50개 제공되던 안성오이에 쪽파 300g과 비밀 오이요리 레시피를 추가 증정한다. 안성오이는 수분과 칼륨이 풍부한 알카리성..

  • [포토] 동대문구, 신규임용·승진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동대문구는 30일 서울 동대문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신규임용·승진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 내 청렴실천의지 확산 및 청렴감수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동대문구는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청렴 소양을 갖추도록 돕고 MZ세대 공직자와 소통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동대문구청

  • 양대노총,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 행진
    노동절인 1일 양대노총을 비롯한 노동자 단체들이 서울 도심을 비롯한 전국에서 윤석열 정부의 반 노동 정책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내 양대 노총 집회에만 3만2000여명(집회 인원 신고 기준)이 참가해 서울 시내 곳곳 교통이 혼잡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에서 '2024 세계 노동절 대회'를 개최하고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했다.조합원들은 '반노동 반민생 윤석열..

  • [포토] 활기 되찾은 '명동거리'
    1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시민 및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포토] 서울페스타 2024, 'K콘텐츠 즐겨요'
    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페스타 2024'를 즐기고 있다.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과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서울페스타 2024'는 시민은 물론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정재훈 기자

  • [포토] 명동거리는 '북적북적'
    1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시민 및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포토] 관광객 북적북적…활기 되찾은 '명동거리'
    1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시민 및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포토] 역시 물맛은 손맛
    근로자의 날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찾은 아이들이 분수터널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분수터널 통과하는 아이들
    근로자의 날인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아이들이 분수터널을 지나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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