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온시스템, 1분기 매출 2조4046억원…"1분기 역대 최대"
    한온시스템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조 404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매출은 회사가 기록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올 1분기 지역별 매출을 보면 △유럽 32% △아메리카 28% △한국 28% △아시아 12% 등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유럽 비중이 33%에서 32%로, 아메리카 비중이 27%에서 28%로 소폭 변동된 것을 제외하면 한국과 아시아 비중은 동일하다.다만 업체..

  • 오영주 "日 선례 참고해 중기 현실 맞는 기업승계 지원제도 마련"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9일 "2000년대 후반부터 일찌감치 기업승계 지원정책을 정비해왔던 일본의 선례를 참고해 우리 중소기업 현실에 맞는 기업승계 지원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오 장관은 이날 일본 도쿄에 있는 엠앤에이 로얄 어드바이저리(M&A Loyal Advisory)에서 열린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한·일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리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큰 위협으로 다가오는 CEO(최고경영자) 고..

  • 마스타골프 EX골프, 2024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골프서비스부문 대상 수상
    (주)마스타골프의 EX골프가 2024년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골프 서비스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의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가장 높은 만족도와 추천도를 보인 브랜드에게 주어진다.마스타골프는 프리미엄 보증형 회원권 판매의 성공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소멸형 상품을 시장에 선보였으며, 안전성과 혜택을 강화한 보증형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EX골프의 소멸형 상품은 2400만원에서 50..

  • "물가 안정화 기여" 우아한형제들, '착한가격업소' 지원 협약 체결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업체 우아한형제들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엔 행정안전부, 소상공인연합회, 우아항형제들 등 배달 플랫폼 6곳, 네이버 등 지도 플랫폼 3곳이 함께 체결했다.참여사들은 착한가격업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착한가격업소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 전국 전통시장에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추진
    정부가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전국 전통시장에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한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기존에 전통시장은 결제용 포스(POS) 부재, 복잡한 납품경로 등에 따라 납품단가 지원이 어려웠으나 상인연합회 등과 협력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의 1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두 차례 납품단가 지원을 실시했다. 중기부와 전통시장 납품단가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일회..

  • 김기문 "중기협동조합 공동사업 막는 담합배제 법제화 통과시킬 것"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을 막는 담합배제 법제화 통과에 힘을 쏟는다.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1차 공동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공동사업은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 비결이고 중소기업 발전의 핵심 열쇠"라며 "올해 공동사업지원자금 모금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는 "홈앤쇼핑, 비즈니스금융도 오늘 출연을 위해 각 대표이사가 찾아왔다"며 "최근 중소기업들 힘들게..

  • 가구·유통업계, 경쟁력 강화 본격화
    가구·위생용품·가전·문구업계가 기술 수출, 협약 체결 등으로 경쟁력 강회에 본격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9일 글로벌 안마의자 제조기업들에 헬스케어로봇(Healthcare Robot) 원천 기술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유수의 글로벌 안마의자 제조기업들과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수출하는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중국 글로벌 제조기업 10개사와 기술 수출을 진행 중으로 일부는 이미 최종 계약을 확정했다. 이들이 참가한 중국 최..

  • 中企, 판로확대 등 경쟁력 강화
    중소기업계가 판로확대, 교육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9일 유통 플랫폼 2사와 손잡고 중소·소상공인 판로진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티몬, 인터파크 쇼핑과 협업해 우수 중소·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온라인 유통 채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유통 플랫폼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소상공인은 9일 '판로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생협력 프로그램..
  • "'문제 잘 해결하는 정부' 구현 위해 중기 현장 이해해야"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입직 3년 이내 신규 MZ(밀레니얼+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뿌리산업 현장의 공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뿌리산업은 자동차, 조선, IT 등 국가기간산업인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산업으로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3D 업종이라는 인식으로 청년층의 취업 기피, 외국인력 수급의 불확실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문중답(현장의 문제에 중기부가 답한다)의 자세로 정책의 젊은 실..

  • AI 플랫폼 도약…김완성號 SK매직 "웰니스 영역 제품 출시…R&D 진행 中"
    SK매직이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을 강화해 미래를 대비하고 실적 반등에 나선다. 렌털산업의 경우 저성장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국내 경제환경에서 주목받는 사업 중 하나인데, AI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제품이 세분화되고 신규 수요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가령 그동안 얼음 정수기를 렌털로 판매했다면, AI 기술을 접목할 경우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수 있어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된다.8일 SK매직에 따르..
  •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구현하려면 중기 실제 현장 이해해야"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입직 3년 이내 신규 MZ(밀레니얼+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뿌리산업 현장의 공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뿌리산업은 자동차, 조선, IT 등 국가기간산업인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산업으로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3D 업종이라는 인식으로 청년층의 취업 기피, 외국인력 수급의 불확실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문중답(현장의 문제에 중기부가 답한다)의 자세로 정책의 젊은 실..

  • 웅진씽크빅, 1Q 적자 45% 개선···"경영효율화 통했다"
    웅진씽크빅이 1분기 영업손실을 1년 사이 45.6%나 개선하며 수익성 회복에 청신호가 들었다.웅진씽크빅은 1분기에 2162억원의 매출과 2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3.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45.6% 개선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58억원으로 집계되며 19% 개선이 이뤄졌다.웅진씽크빅 관계자는 "1분기에는 마케팅 비용 절감 등 전사적인 경영효율화 작업을 통해 영업적자를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며..

  • "조직구조 효율화 효과" 카페24, 올 1분기 영업익 22억원…흑자전환 성공
    카페24는 연결기준 올 1분기 잠정 영업이익 2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동안 순손실 73억원에서 순이익 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회사는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조직구조 효율화를 추진한 효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비즈니스 및 자원의 최적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서비스 개발 및 제공, 운영에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해 자원 투입을 최소화했다.회사가 조직구조 효율화..

  • 가구·침구업계, 고객 니즈 강화
    가구·침구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고객 니즈 강화에 나섰다. 현대리바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30일까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선보이는 '꿈작소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지난 1월 유치부·초등 저학년부·초등 고학년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그림 그리기 대회 '꿈작소 아트 챌린지'를 개최했다. '현대리바트 캐릭터를 활용해 표현한 나의 꿈'을 주제로 개최된 이 대회에는 총 668건의 작품이 접수됐으..
  • SK스토아 1분기 영업익 13억···"한 분기 만에 흑자 전환"
    SK스토아가 지난해 4분기 영업 적자를 한 분기 만에 벗어나며 체질개선에 고삐를 죈다.8일 SK스토아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기간 대비 약 370% 성장한 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데이터 기반의 효율 중심 방송 편성 최적화와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로 영업 이익이 크게 개선되며 한 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특히 SS(봄·여름) 시즌 여성 의류 등 시즌 상품과 단독 상품, 신상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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