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 정형모 교수팀, 수소 생산 비귀금속 촉매 소재 개발
    정형모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고성능 수소 생산 비귀금속 촉매를 개발했다.2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소재의 상과 결함을 동시에 제어하는 전기화학적 양이온 주입법으로 효율이 뛰어난 비귀금속 촉매 소재를 만들어냈다.전기화학적 수소 생산 기술은 친환경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백금과 같은 귀금속 촉매 소재로 활용이 제한돼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로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를 비귀금속 촉매 소재로까지 생산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정 교수는..
  • 서울대 이장섭 교수 등 22명,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
    이장섭 서울대 디자인과 조교수를 비롯한 서울대 디자인과 교수, 학생 22명이 지난 4월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 전시에 참여했다.2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들은 정지한 가구를 생동감 있게 재해석한 'Salone Satellite' 전시와 'Hello from SNU DESIGN' 전시를 준비했다. 특히 'Hello from SNU DESIGN' 전시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서울대 디자인과와 밀라노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동..
  • 홍진기 연세대 교수팀, 내구성 강화한 인공관절 신소재 개발
    홍진기 연세대 교수팀이 기존 하이드로겔 기반 인공 연골의 내구성 문제를 극복한 인공관절 신소재를 만들어 화제다.2일 연세대에 따르면 홍진기 교수팀은 기존 하이드로겔 기반 인공관절 기술의 내구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바위 나이테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리제강 패턴(Liesegang Pattern)을 접목시켰다. 홍 교수팀이 개발한 이 신소재는 인체 연골과 유사한 비선형 탄성(Nonlinear Elasticity)을 보였다. 비선형 탄성은 인체의..

  • '골프접대 의혹' 교육부 고위공무원 등 2명 '대기발령'에 수사 의뢰도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관련 업자로부터 골프 접대 의혹을 받은 교육부 현직 고위공무원과 공무원 2명이 1일자로 '대기발령' 처분을 받았다. 특히 교육부는 이들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복수의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해당 제보를 받은 즉시 2명에 대한 감사에 착수해 철저히 조사를 진행했고, 1일자로 '대기발령'을 내렸고 통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 현직 공무원인 A씨와 B씨는 지난 6일 골프 접대를..

  • 대입 핵심 선택과목…"권장가이드·유리한 과목 파악하라"
    중간고사 이후 고등학교 1, 2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선택과목에 대한 사전수요조사를 진행한다. 고 1, 2 학생들이 선택과목을 정하는 데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무엇일까.1일 입시전문가들은 아직 과목을 확정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학교 교육과정 편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현 고등학생들이 적용받고 있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스스로 선택해 이수하도록 하자..

  • 2026학년도 지역의대 지역인재 선발 비율 63%…"지역학생에 유리"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게 적용될 2026학년도 대입에서 비수도권 의과대학이 정원의 63%를 지역인재로 선발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자율 증원 조정을 적용한 2025학년도와 달리 2026학년도는 당초 정부가 배분한 대로 2000명 증원을 반영, 지역인재전형이 2배 이상이 증가해 지역학생들의 지역의대 진학이 더 유리해질 전망이다. 다만, 입시 변동 가능성도 커 불안감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일 종로학원이 '2026학년도 대학입학..

  • [단독]교육부, 총선 전 골프접대 논란 고위공무원에 '대기발령'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관련 업자로부터 골프 접대 의혹을 받은 교육부 현직 고위공무원이 1일자로 '대기발령' 처분을 받았다. 교육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골프 접대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해당 공무원 2명에게 '대기발령'을 내렸다. 복수의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해당 제보를 받은 즉시 감사에 착수해 철저히 조사를 진행했고, 1일자로 '대기발령'을 내렸고 통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 현직 공..

  • 숭실대, 2024 '희망의 인문학' 입학식 개최…자전적 글쓰기로 심리적 치유 모색
    숭실대학교 2024 희망의 인문학 입학식이 지난달 30일 오전 교내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엔 오세훈 서울시장, 장범식 숭실대 총장,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 이진욱 산학협력단장, 황민호 인문대학장, 장경남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장과 수강생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시민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자립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된 서울시의 대표사업이다 올해부터 인문학 강의..

  • 청소년 10명 중 3명 "코로나 이후, 전반적 삶 만족도 나아져"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3명 정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 전반적으로 삶이 나아졌다고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청소년들의 대인관계역량 수준이 나아지면서 전반적인 생활의 긍정적 변화와 일상생활의 만족도 등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여성가족부는 1일 전국 5000가구의 주 양육자와 9~24세 청소년 74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청소년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코로..
  • 한양대 ERICA,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과 업무 협약
    한양대학교 ERICA가 ERICA캠퍼스 학연산클러스터 하이블룸에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과 미래 교육 역량 강화 및 창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업무 협약식에는 이방욱 한양대 ERICA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교사(원) 연수 운영 등 기관이 보유한 교육과정 및..

  • 교사 1478명 "교육현장 위기, 학생인권조례 초래한 것 아냐"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의결에 대한 논란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교사 1478명이 1일 서울시의회의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교사들은 성명에서 "교사들이 원하는 것은 교육의 회복이지, 학생인권조례 폐지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특히 교사들은 "교사 혼자 독박을 써야 하는 시스템과 과도한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받고 학생과 더불어 오롯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와 다각적인 지원을..
  • 성균관대, AI 인플루언서 마케팅 효과 증명
    황세림 성균관대학교 SKK GSB 조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 낸 가상 모델의 마케팅 효과가 실제 유명인을 활용하는 것 보다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2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황 교수 연구팀은 AI 인플루언서의 효율을 통계적으로 분석한 논문을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 5~6월호에 발표했다. 이 연구팀은 하버드대, 뉴욕대, 카네기 멜론대의 연구팀과 함께 6년간 백만 개 이상의 콘텐츠를 통계분석했다.연구팀은 참여율, 도달성,..
  • 서울대, 'SNU 퓨처 클럽' 출범…모금 사업도 진행
    서울대학교가 인류 미래에 공헌하는 인재 배출을 위해 'SNU 퓨처 클럽(FUTURE CLUB)'을 출범한다. 서울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SNU 퓨처 클럽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권욱현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 이시원 배우 등 서울대 교내외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서울대는 SNU 퓨처 클럽 활동의 일환으로 '크리에이트 투모로우(CREATE TOMORROW)' 모금 사업을 진행한다. 모금 사업은..
  • 김형숙 한양대 교수, '정책소통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유관기관 협업 체계 구축
    김형숙 한양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가 '2023 정책소통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했다. '2023 정책소통 유공 포상'은 국정과제 및 국가 주요 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진다. 정책 소통의 사기 진작과 국민과의 정책 소통 강화로 해당 분야에 5년 이상 공적을 쌓은 자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한다.김형숙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
  • 단국대, 정부 증원 50% 반영…내년 의대 신입생 80명 모집
    단국대학교는 정부 증원안 50% 반영해 내년 의과대학 신입생을 총 80명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단국대는 지난달 30일 대학평의원회를 열어 내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인원을 기존 40명에서 40명을 증원해 총 80명을 선발하기로 심의했다. 2026년에는 정부 증원안 100%를 반영해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단국대는 지난 2월부터 '의과대학 증원 관련 종합상황 대책 회의'를 운영해 의과대학 교수진, 전공의, 재학생 등 의견을 청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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