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문화 경제 교류 위한 오스트리아 빈 22구 방문

    전남 진도군은 지난 28일(현지시간) 김희수 진도군수를 포함한 6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중심지 오스트리아 빈 22구(도나우슈타트)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2년 유럽 최대 음악축제인 도나우인셀페스트에서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으로 축..

  • [마켓파워] 역대급 실적 예고 쇼박스…오리온홀딩스, 배당 재개하나

    오리온홀딩스의 계열사 쇼박스가 영화 '파묘' 흥행에 힘입어 올해 역대급 실적을 예고했다. 올 1분기 고공행진을 한 데 이어 올 2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오리온홀딩스는 짭짤한 고배당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을 맞이했다. 29일 쇼박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회사의..

  • [마켓파워] 포스코홀딩스, ‘리튬 노다지’ 아르헨 염호서 채취부터 생산까지… 준비 이상無

    포스코홀딩스가 준공을 앞둔 아르헨티나의 염수리튬 생산공장에 추가 투자하면서 가동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는 포스코그룹이 리튬을 자체생산하는 원년으로 기념비적인 해다. 배터리 핵심소재 양극재를 만드는 데 필요한 리튬·니켈의 채취하고 직접 생산까지 해내는 일이다. 이를 위해 아르헨티나 염호..

  • [마켓파워] 한화 DNA 심은 한화오션…대규모 투자 돌입, 그룹 기여도 ↑

    한화오션이 한화그룹에 편입된 지 1년 새 부채비율을 대폭 개선하고 향후 1조5000억원의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등 그룹 내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그간 조선업계의 업황 회복도 작용했으나 이번 한화그룹의 계열사 간 사업 재편에서도 ㈜한화 건설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부문의 플랜트..

  • [마켓파워] "차남에게도 상속" 조석래 회장 유언…효성 지배구조 영향은

    지난 3월 타계한 조석래 명예회장의 유언장이 공개되면서 효성그룹 지배구조에 미칠 영향에 대해 업계 관심이 쏠린다. 조 명예회장은 그룹 지배구조 핵심 계열사들의 지분 약 10% 내외씩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효성그룹은 조현준 회장이 지배하는 ㈜효성과 조현상 부회장이 총괄할 신설지주 HS..

  • [마켓파워] SK 사업 '군살빼기' 속도…中 식품 회사 지분 매각 검토

    SK그룹이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반도체소재·자원 등 사업부문들에 이어, 지난 2019년 투자한 대체 식품 관련 업체 조이비오 지분 매각을 검토하면서다. 조이비오는 중국 식음료 유통 기업으로, SK㈜는 지난 2019년 사모펀드와 함께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지분을 확보..

  • [마켓파워] 절치부심 SKC, 군살 빼고 SK리비오 ‘생분해 플라스틱’ 승부수

    SKC가 6분기째 적자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화학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썩는 플라스틱에 수년에 걸쳐 투자를 진행하고, 이제 결실을 기다리고 있다. 비주력 사업을 줄줄이 매각하며 실탄도 9000억원 가량 마련하는 등 전사차원의 군살빼기에 들어간 그룹 경영 방침을 가장 충실히 수행 중이다...

  • [마켓파워] 포스코그룹, 배터리 투자 속도 조절…보수적 계획 수립

    포스코그룹이 투자 전략을 신중하게 재편하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소재 부문에 대한 투자 속도를 낮추고, 시장상황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7월에 세운 리튬, 니켈 및 양·음극재 생산능력 목표치를 대부분 축소하고, 길게는 2028년으로까지 이연하면서다. 취임 당시 꾸준한 투자를 지..

  • [마켓파워]'투자 속도조절' LG엔솔…배터리 불황 대비 현금 쌓는다

    중국 외 배터리업계 1위, 기술 특허로 무장한 선도 기업으로 자신 했던 LG에너지솔루션도 전방산업 '캐즘(성장기 일시적 수요둔화)'에 사실상 사업전략을 가다듬으며 현금을 쌓고 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연중 영업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고 투자 속도를 조절하며 불황에 대..

  • [마켓파워] “될성부른 스타트업 키운다”…하이트진로, 6년간 30곳 투자

    하이트진로가 여유자금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업이 자리를 잡으면,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표면적으로는 투자의 형식을 띄고 있지만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는 목적이 더 크다.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회사는 2018년 3월부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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