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비스트 등 아이돌 연예인축구단 FC-MEN, 7일 ‘딸기 바자회’ 자선행사 개최

FC MEN '딸기 바자회'

 JYJ 김준수, 비스트 등 유명 아이돌 멤버로 구성된 FC-MEN이 '딸기 바자회' 자선 행사를 개최한다.

FC-MEN은 오는 2월 7일 오전11시, 오후7시까지 한남동 744-5 House 행사장에서 소셜라이트 겸 피알디렉터로 알려진 홍선기와 제5회 ‘딸기 바자회’ 자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FC-MEN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로 후배 스타들과 팬들의 힘을 모아 가수 지누션의 션이 후원하는 어린이재활복지센터에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딸기 바자회'는 홍선기가 홍보이사로 일하던 비욘드 뮤지엄에서 그녀의 별명인 딸기에서 시작됐다. 그녀는 초기에 소장하고 있는 애장품을 지인들과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했는데 현재는 그 규모가 커져 지난 4회 행사에는 80개의 벤더와 3,000여명의 손님들이 다녀가는 바자회로 성장해 이번 행사에는 아이돌 연예인축구단 FCMEN과 콜라보로 진행 돼 주목받고 있다. 

FC-MEN 단장을 맡고 있는 JYJ의 김준수, 이기광(이하 비스트), 윤두준, 임슬옹(이하 2AM), 정진운, P군(탑독), 가람(대국남아), 박건형(이하 배우 겸 탤런트), 윤상현, 이완, 현우, 지창욱, 박민우, 최태준, 윤채성, 도인우가 참여할 예정이며 FC-MEN 멤버 외에 많은 스타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본인의 애장품을 경매에 내놓게 된다.  

이날 FC-MEN의 스타 경매 수익금의 전액은 어린이재활복지센터 건립에 기부할 예정이며 스타 애장품 자선경매 행사는 12시, 4시로 스타와 팬이 함께 참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된다. 

FC-MEN ZONE의 판매 물품 구매하신 분에 한해 행운복권과 럭키드로우르 통한 증정 행사로 제주 Hotel TOSCANA(토스카나) 숙박권, 스파 이용군, 명품 선글라스, 외식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과 소규모 공연을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딸기 바자회'를 주최하는 홍선기는 매회 얻은 수익금 전액을 미혼모나 영유아 후원 단체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기부를 해왔으며 FC-MEN 역시 2011년 창단 이후 일본 지진 피해돕기, 연예인 축구대회 등 국내외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자선경기를 개최,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