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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노인 일자리 확대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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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김관태 기자

승인 : 2025. 03. 11. 13:08

예산군, 2025년 민간 중소기업 노인 고용장려금 선착순 지원
예산군청사/예산군
충남 예산군 노인 일자리 확대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2025년 민간 중소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을 선착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려금 지원은 노인 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 기업은 지역 내 민간 중소기업 중 노인 고용장려금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노인(60세이상) 직원을 신규 채용 후 1개월 이상 고용 중이거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정년퇴직자를 1개월 이상 계속 고용 중인 중소기업이면 된다.

지원 금액은 2025년 최저임금의 최대 30%다. 최저임금(시급 1만30원) 미만 근로자와 월 최저임금 1.5배 초과(월 309만1110원) 근로자 및 월 59만원 미만 근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장려금을 선착순 지원한다. 기업은 지원 요건을 충족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1∼3개월 단위로 '노인 고용장려금 지급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가족지원과 경로복지팀으로 제출하면 자격요건 검토 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노인 고용 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이번 장려금 지급에 해당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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