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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 13일 발대식…“지역사회 발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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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기자

승인 : 2022. 05. 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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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전국 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 발대식 현장 모습. / 제공=새마을운동중앙회
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3일 새마을운동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행안부)가 후원하는 ‘전국 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이 경기도 분당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중앙회장단과 대학새마을동아리 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회는 앞서 △삼육대 △한밭대 △동아대 △경북대 △카이스트 △울산대 △경기대 △충북도립대 △신성대 △전북대 △세한대 △영남대 △경남대 △제주대 등 62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새마을동아리는 49개로 회원은 1700여명이다.

전국 해당 동아리 학생들은 지역별 특색에 맞춘 활동을 포함해 교육봉사,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 돌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과거에는 새마을운동이 경제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의 새마을운동은 정신적·문화적 부흥까지 포함하고 있다”며 “대학새마을동아리 활동은 우리 마을과 우리 사회,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를 살맛나는 공동체로 만드는 위대하고 경건한 일인 만큼 대학새마을동아리 학생 모두 높은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선용 행안부 지역혁신정책관은 “새마을운동이 세대를 이어 발전하는 ‘오늘의 운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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