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올해 각종 분야 총 상금 14억원 성과

기사승인 2023. 12. 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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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청년·청소년, 보건·복지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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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올해 인구·교육·농업·문화·보건·행정 분야 등 총 50건에 상금 14억여 원의 괄목할 만한 수상 성과를 거둬 저력 있는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올해 1분기부터 도내 유일 청년인구 순유입을 기록해 세간을 놀라게 해 출생아 수 군부 1위는 인구 절벽의 시대에 그간 군의 정책이 성공적이었음을 보여주는 결과였다.

청년·청소년 교육 분야는 청소년과 청년이 많고 거창고, 대성고 등 명문고가 있으며 군부에는 흔치 않은 2개의 대학(도립 거창대학, 한국승강기대학교)까지 보유해 명실상부 실력을 겸비한 전통있는 교육도시로 지난 8월 전국 유일 생활인구 시범산정 대상지역 통학부문에 선정됐다.

농업·농촌 분야는 경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 당당히 1위에 선정됐고 지난달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경진대회 우수상, 제28회 농업인의 날 경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거창 쌀 브랜드 '밥맛이 거창합니다'가 당당히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관광분야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문화관광경영 부문 대상수상, 국내 최초로 거창Y자형 출렁다리가 국제교량구조공학회 우수구조물 선정, 대한민국 한류대상 국제교류대상에 선정됐다.

보건·복지 분야는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농촌형 최우수 △감염병관리 유공기관 △적십자회비 모금유공기관 △건강증진분야 유공기관 선정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농촌부문 A등급 선정 등 여성보육부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안정·정주 분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기관 △경남도 교통행정분야 평가 우수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국 평가사업 우수·유공기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지역건설업체 수주 지원 실적 평가 군부 1위 △경남도 산불예방·대응 최우수기관 등 누구나 찾아오고 살고싶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볼 수 있었다.

행정분야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조직문화·행정역량의 혁신을 선도 우수기관 △경남도 정량·정성부문 군부 1위 △경남도 유일 5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등 모든 부문에서 탁월한 행정력을 보유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갑진년은 민선8기 3년 차 본격적 도약은 이제 시작이다. 오로지 군민을 위하고(Only) 앞서가는 행정을 펼쳐(First)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성장한다는(Best) 비전과 가치를 내세우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사방신들 중 가장 존엄한 존재인 청룡의 해로 군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공직자의 행정역량을 높여 모든 분야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격을 높이는 첫해가 될 것이다"며 초격차(超格差)의 원년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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