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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고흥군에 따르면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기 위해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군민광장 조성은 작년 연말 청사 앞 기념식수 이전을 시작으로, 이달 500여 석의 야외 관람석 설치까지 마쳐 군민 누구나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야외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야외문화공간 조성으로 지역내 문화예술단체를 비롯한 재능 나눔 군민의 음악·예술 공연도 연중 열릴 것으로 계획돼 고흥의 작은 예술의 전당으로서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풍족한 문화 복지 공간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음악 예술 공연을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