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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은 지난 1월 28일 공고하고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했으며 그 결과 총 23점이 출품됐다.
그중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과 금상 없이 은상에 이기호 씨의 ‘Remember 문경 컵세트’, 동상에 김민선 씨의 ‘문경새재 텀블러’, 장려상에 강예지 씨의 ‘고모산성 스마트폰 거치대’ 이은정 씨의 ‘천지인 주·흘·관 머그컵’ 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은상 100만원, 동상 80만원, 장려상 각 4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시는 이 입상작들을 다량 생산하도록 해 문경시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대외에서 열리는 각종 박람회에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황준범 문경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기념품들은 문경시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발굴해 문경시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