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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66명 늘어 누적 45만7612명이 됐다. 전날 512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는데, 하루 만에 기록이 경신됐다.
위중증 환자는 733명으로,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전날(623명)보다 10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7명 늘어 누적 3705명이 됐다. 국내 치명률은 0.81%다.
이날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242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268명, 경기 1459명, 인천 355명 등 수도권에서만 41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은 대전 166명, 부산 158명, 충남 149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