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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선한트롯’ 9회 연속 1위…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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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1. 07.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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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기부플랫폼 ‘선한트롯’ 가왕전에서 가왕의 자리를 지키며 후원에 나선다./제공=뉴에라프로젝트
임영웅이 기부플랫폼 ‘선한트롯’ 가왕전에서 가왕의 자리를 지키며 후원에 나선다.

‘선한트롯’ 측은 30일 “임영웅이 다시 가왕전에서 가왕의 자리를 지킴으로써 지난해 11월부터 이번 7월까지, 9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기부 플랫폼 ‘선한트롯’을 통해 가왕에게 주어지는 상금 200만원 전액을 임영웅의 이름으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본 후원금은 아버지의 가출, 어머니의 조현병 증세로 두 언니와 함께 외조모의 보호를 받고 있는 지은이(가명)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영균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가수 임영웅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의 힘으로 ‘선한트롯’을 통해 총 1,880만원의 누적 기부금이 전달됐다”면서 “앞으로도 스타를 좋아하는 팬들의 마음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임영웅은 최근 총 15개의 유튜브 영상이 모두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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