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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나눔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매년 개최된 행사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여가와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에도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자활근로 참여자와 장애인 활동 지원사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마련해 전달했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지역주민의 근로활동을 통한 자립을 목적으로 청소, 보육, 가사도움 서비스 등 12개 사업단과 5개의 자활기업을 운영중이며, 일자리 제공 외에도 취·창업 지원 등 자활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민준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더불어 나누고 소통하면서 지역사회 복지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