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인용 후 시민불안 해소 위한 '위기대응 총력전' 당부
 | NISI20241231_0001740777_web | 0 |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통령 탄핵 인용이 선고된 4일 "이제는 시민 일상과 지역경제 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하는 만큼 각자 자리에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군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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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통령 탄핵 인용이 선고된 4일 "이제는 시민 일상과 지역경제 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하는 만큼 각자 자리에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깨어있는 시민의 단합된 힘이 지켜냈다."라며 국정 공백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 차원의 적극적 추진을 지시했다.
특히 "소비·투자 관련 예산의 신속 집행을 비롯해 내수진작과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 행정과 정책을 우선으로 추진하도록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강 시장은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공직선거법상 개최할 수 없게 되는 각종 행사·축제 등에 대한 선거법 저촉 여부 등을 신속하고 면밀하게 판단해 진행 여부 및 시기에 대한 빠른 결정으로 혼란을 최소화해 나가자"라고 주문했다.
-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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