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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송파구 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식당 6개소 운영 중단이 장기화 되고 있다. 롯데월드는 송파구 저소득층 어르신 580여명의 결식 우려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어르신들의 도시락 및 간편식품 구매 지원금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성금은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드림업 기부데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했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는 “작은 나눔의 실천을 통해 힘든 시기를 다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2015년부터 ‘드림업 기부데이’를 진행 중이다. 이는 한 달에 한 번, 사내식당의 반찬 비용을 줄인 ‘기부메뉴’로 식사한 임직원 수만큼 기금을 마련하는 롯데월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절감한 비용에 맞춰 회사도 일정 비율로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