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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을 환영합니다” 박양우 장관 1725만번째 외래관광객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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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9. 12. 26. 15:28

사본 -20191226-박양우 장관 역대 최대 외래관광객 유치 행사02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운데 왼쪽)이 2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1725만 번째 관광객으로 한국에 입국한 인도네시아 관광객 에코 프라세티오씨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주요 관광업계 인사들과 함께 역대 최다 외래 관광객 1725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한국에 1725만번째 외래관광객으로 입국한 인도네시아 관광객 에코 프라세티오와 그의 가족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환영 인사를 건넸다. 에코 프라세티오씨는 “한국에 처음 왔는데 너무나 따듯하게 환영해 줘서 감사하다. 특히 K팝(K-POP)팬인 딸의 기대감이 크며 활기찬 서울 곳곳에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 해 대한민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은 17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2016년의 1724만명을 뛰어 넘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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