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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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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섭 기자

승인 : 2022. 07. 04. 17:12

참신한 일자리 제공 사회참여 UP! 만족도 UP!
경남 합천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환경정화활동, 교통정리활동 등 단순노무직에서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합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창립한 노인일자리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경제적, 사회적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일자리와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어르신들 적합한 직종 개발·보급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로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올해 24가지 사업 일자리에 99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설투자비·장비구입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2년 전 오픈한 우리동네 사랑방 ‘카페수려한’이 지역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 말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000만원을 지원받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수려한찬’이 새로운 유형의 노인일자리로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수요에 맞춘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양적·질적 확대 방안으로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를 병행추진 하는 등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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